G20정상회담이 오늘부터 시작으로 내일까지 열린다.
이번 서울회담의 의의는 수도없이 많고, 언론에서는 이에 보도경쟁이 치열하다.
심지어 극장에서 영화를 볼때도 G20 홍보영상을 보아야 한다.
G20에 속한 선진주도국들이 번갈아 여는 G20 정상회담을 국민의 세금으로 이렇게까지
많이 홍보해야 하는 것인지...하는 생각도 들다가도...무엇보다도 이명박정권의 상대적
열등감이라고 말하는 시민단체의 말에 귀가 종끗하다가도...
잘하는 것은 잘한다고 해야 한다는 생각에...G20 서울정상회담의 의장국에 박수를 보낸다.
짝!짝!짝!
이명박대통령에게도 오래간만에 박수를 보낸다.
짝!짝!짝!
무엇보다도 아시아에서 항상 일본이 각종 국제행사를 먼저 여는 관습을 타파하였다는
점에 열열히 박수를 보낸다.
이명박정권 들어서...원자력발전소 UAE수출과 그리고...또 ....또...없나???
아무튼 제일 잘한 일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코엑스행사장 주변 상인들...그중에 특히 노점상들...사회적 약자들의 영업을 못하게
한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노점상..떡볶이...순대...이런것들도 하나의 한국적인 문화인데...
정 이런것들이 보기 싫었다면 이들 같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요즘 한창인
단풍놀이를 보내주면 어떠했을까?
지금처럼 반발도 없었을 것이고...언론에서 또 트집을 잡는다하여도 국민들은 이해할 것이고...평생 잘 쉬지도 못했던 사회적 약자인 노점상들은 국가의 배려로 영업은 못하지만 부부간에...가족간에 오븟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을 것이다.
큰 돈 드는것이 아니었는데...실무자들의 아이디어가 아쉽다.
아무튼 이제 내일이면 G20 정상회담은 끝이난다.
이제 이명박정권 들어서 제일 잘한일이라고 길이 남을 일이 채 한달도 안남았다.
그것이 바로 2022년 월드컵개최다.
12월 2일에 그 개최지가 결정이나며 지금 2022년 월드컵개최위원회와 국제축구협회부회장인
정몽준의원이 여기에 매달려 있다.
2022년 월드컵개최는 지금 열리고 있는 G20 정상회담하고는 그 차원이 다르다.
국민에게 돌아오는 그 가치로 치면 10배 20배 100배에 가깝다.
또 어쩔수 없이 일본과의 진검승부가 남아있다.
우리가 2022년 월드컵을 개최한다면 우리는 2022년부터 G9선진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다.
아마 국민적인 자신감이 우리를 그렇게 만들것이다.
나로호의 2번 실패도 다 잊어 버릴것이다.
내일 모레부터는 모든 국민적인 역량을 총동원하여 2022년 월드컵개최에 힘을 다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G20 정상회담처럼 국가적 총동원령을 내려야 할 것이다.
기업의 후원을 받아 붉은악마 2022명을 FIFA국제축구협회에 파견하여 매일 개최지 선정위원들을 압박하고 언론플레이를 해야 한다.
난 정몽준의원의 아버지인 정주영씨가 88올림픽유치에 성공하고 포니픽업을 타고 카퍼레이드하던 기억을 떠올린다.
12월2일이 지나고 정몽준의원이 30년전 1981년처럼 포니픽업을 타고 카퍼레이드 하기를 기원한다.
superpower.tistory.com
카테고리 없음2010. 11. 11.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