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0. 10. 26. 09:42

학원은 이제 그만

 

뱁새가 황새 쫓아가려다가 가랑이 찢어진다.”는 말이 있다. 우리나라 학원교육을 보면 이 말이 딱 맞다. 학교를 못 믿으니이해는 간다.

내가 위에서 우리나라 아이들은 너무나 특별한 교육을 받고, 너무나도 평범하게 나머지 긴 인생을 살아간다고 했다. 이 말은 우리나라 학원가의 현실이다. 학원에 다니는 그 수많은 아이들이 대학을 나와 사회에 적응하고, 대부분 그냥 평범하게 삶을 생활하는 것이다. 우리 주위를 둘러보아라. 누구 하나 특별하게 교육 안 받은 사람이 있나?

이제 이 범국가적 낭비를 막아야 한다. 그런데, “우리 아이는 특별해. 아니 특별 해야 해를 외치는 대다수의 학부형을 설득하기는 쉽지 않다. 우리 첫째 4학년 학생을 난 학원에 안 보냈다. 그 돈이 월 50만 원. 그래서, 48천 원 주고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수영스쿨을 다닌다. 아이가 너무 행복해 한다. 둘째도 같이 다닌다. 지금은 자유형과 배영을 곧 잘한다. 박태환이 금메달 따기 한참 전부터 다녀서 다행이다. 지금은 끊을래야 끊을 수도 없다. 수영붐이다.

남은 40만 원 돈으로 나와 아내의 펀드형 유니버셜 보험을 들었다. 60세 이후부터는 연금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일단은 간단한 노후와 유사시 우리 집안의 돈 문제가 해결되는 셈이다.

학원을 끊어라.”

그리고, 솔직히 아이와 자주 대화해라. 그러면 여러분과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할 금융상품을 부을 수 있다. 아니면 대출금을 갚을 수 있다. 그래서 아이가 정말 필요로 할 때 쓸 수 있다. 전 월급을 털어서 빠듯하게 아이를 학원에 보내면 정작 아이가 커서 돈이 필요로 할 때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지 못한다. 유학이나 어학연수가 그 대표적인 예다. 서민들은 보내줘도 대출받거나 빛을 내야 한다. 경제적인 이유로 안 보내주면 부모와 자식의 가슴에 한으로 남는다. 학원 안 다녀도 원래 대학 갈 사람은 다 간다.

우리가 그토록 유학 가고 싶어 하는 세계최강대국 미국의 학생들은 학원 안 다닌다. 그래도 하버드 잘 간다.

이제는 학원 그만~~~

초등학교를 개혁하여 이제는 학원을 안 다녀도 되는 초등학생을 만들고, 중학교, 고등학교로 개혁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

“비비디 바비디 부~”

'비비디 바비디 부'중에서

이 책의 원래 제목은 '이명박대통령! 내가 시키는 대로 하시오!'다. 

이 책은 2009년 6월17일부터 6월30일 사이에 이명박대통령,청와대 실장과 수석,각부 장차관,
지자체장,국회의원...178명에게 보내졌다.

이 내용은 2006~2008년까지 3년간 시장조사를 거쳐 2008년 10월에 완성되었고, 그해 12월12일 저작권 등록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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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슈퍼파워코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