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레이션의 충돌*
우리나라는 현재 선진국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일부 선진국에서는 우리를 선진국이라고 표현하는 국가들도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 안전망과 대화합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의 대한민국은 그렇지 못한 것 같다.
그 이유를 난 제너레이션의 충돌이라고 생각한다.
선진 유럽국가나 미국의 경우를 비추어 보면 제너레이션, 즉 세대간의 갭, 기간이
20~30년이다.3~4세대가 공존하며 살고 있다.
그러나 세대간의 사상이나 생각이나 생활방식의 충돌은 심하지 않다.
그들, 선진국가들은 수백년의 오랜기간 동안 세대간의 갭을 줄여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구조적으로 제너레이션 즉 세대간의 갭이 워낙크고,
그로인해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일제시대에 태어나 교육받은 세대, 6.25세대, 1960~70년대 철권통치 유신세대,
1980년대 군사정권세대, 1990년대 386세대,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로 이어지는
인터넷1.0세대, 현재의 인터넷2.0세대.....
7세대들이 너무나 개성있는 주장들로 세대간의 갈등과 충돌을 하고 있다.
그리고 나라의 권력은 주로 일제시대에 태어난 세대와 6.25세대의 양대 늙은 세대들이
점유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 갈등하고 충돌하는 것이다.요즘의 인터넷1.0세대와, 인터넷2.0세대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386세대들이 개혁을 주장하며, 민주화를 주장하며 대모를 하고, 그 주동세력들이 정치판에
뛰어들었지만 결국 그들도 부패한 그 전 세대들의 과오를 답습하며 흡수되어 갔다.
이제는 나이가 33세~43세인 인터넷1.0 세대들이 나라의 중심이 되어 그 전세대와
인터넷2.0 세대들의 중간에서 중심을 잡아야 한다.
그 전세대를 이해하고 인터넷2.0 세대도 이해할 수 있는 세대는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인터넷1.0세대 밖에 없다.
그러므로 인터넷1.0세대는 더 정직하고 더 께끗해야 한다. 그래야 대한민국을
선진국가로 이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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