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0. 9. 7. 16:32

국회의원의 평생연금에 대하여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시점에서...
민주노동당의 당대표인 이정희의원마저 국회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졌다 한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한참을 생각하게 만든다.
왜냐하면 이정희 민노당대표가 항상 부르짖던 캐치프레이즈가
"국회의원의 특권을 없애라!"였기 때문이다.
"초록은 동색이다."
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대목이다.
"끼리 끼리 논다."
도 여기에 속하겠다.
민주노동당이 어떤 당인가?
우리나라의 헐벗고 힘든 노동자와 서민을 대표한다고 하는 당 아닌가?
난 민주노동당의 강경한 노선과 북한에 대한 의식에만 조금은 문제가
...즉 현실과 동떨어져 있고 나머지 서민을 위하는 정책들은 아주
우수한 것이 많다고 생각 되었었다.
물론 민주노동당을 지지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 정책들 중에 상당부분을 지지했다.
그리고 40대 이정희의원도 지지했었다.
조금은 다를 줄 알았다.
하지만 이번일과 이번일이 터지고 나서 이정희 당대표의 웃으면서 변명을
늘어놓는
인터뷰를 보고서 이제는 그녀를 지지하지 않기로 했다.
"초록은 동색이다."
이미 풀색과 녹색은 같은 색이 되어 버렸다.
대한민국 정치판은 다 같은색이 되어 버렸다.
국회라는 스캐치북안에서 말이다.
이제는 이들이 짜고 치는 고스톱 판에서 국민의 세금을 잃고 싶지 않다.
새로운 세력...새로운 타짜가...국민을 위한 타짜가...
이들이 만들어놓은 고스톱판에 필요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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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슈퍼파워코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