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2. 3. 12. 21:57

이번 총선의 '승부수'는 '진정성'이다.

안철수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상식'과 '비상식'의 대결이라고 그랬다.
그래놓고 아이러니하게 지지율 5%도 안되는 지금의 서울시장 박원순에게 후보자리를
양보하고 자신의 지지율을 그에게 몰아 주었고...그는 서울시장이 되었다.
무소속 시민후보에게 전격적인 지지를 보냈던 서울시민은 얼마 후 민주당에 입당한
박원순을 목격하게 되었다.
'상식'과 '비상식'의 대결이 아닌 사실 '비상식'과 '비상식'의 대결이었다.
이 대결의 핵심은 '진정성'이다.
진정으로 서울시민을 위한다면 박원순시장은 임기중에는 '무소속'으로 남아 있다가
다음 2014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입당하여 그때 민주당 후보로 나섰어야 한다.
그것이 '상식'이다.
안철수는 사람을 잘못봤다.
이제 4,11총선이 딱 한달 남았다.
벌~써 부터 대형건물에 초대형 현수막이 너도나도 붙어있고, 너도나도 대형글씨로 공약을
뽑내는데...햐~~~
공약들의 수준이...
통일수도를 옮긴다느니...지하철을 연장한다느니...기업도시를 유치한다느니...
야!~아직도 안 옮기고...안 연장하고...안 유치했니?????
아직도 국회의원 입후보자들이...여,야를 막론하고 국회와 국회의원을 입법부와 입법부의
일원이 아닌...권력기관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대통령이나... 지자체장이나 할 수 있는 일들을 어떻게 입법부인 국회의 일원인 국회의원들이 한단 말인가???
이것이 '진정성'의 문제다.
또 당선만 되면 된다는 저질 정치로 '뻥공약'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진정으로 국회의원이 되어 대한민국의 입법부의 일원이 된다면 '무슨무슨 법을 개정하겠다'
라든가...'무슨무슨 법을 만들겠다'든가...국민을 위한 서민들을 위한 '세금체계를 개정하겠다''약사법을 추가로 개정하여.....'
라는 공약들을 해야 국회의원의 본분인 입법부의 일을 공식적으로 수행하는 것이다.
그리고 양념으로 그외의 공약들을 주장할수는 있지만...텅빈 입법부 공약에 그저 땅만 파고
다들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공약들을 하니...
이것이 '진정성'의 문제다.
우리는 독재정권을 경험하였고...
독재정권의 잔재들이 만든 민주정권 어슴푸레한 정권도 경험하였고...
민주정권이라고 자신들의 무리만 자부하는 10년도 경험하였다.
그리고 그 두 세력이 결코 같지도 않지만 크게 다르지도 않다는 것을 경험하였다.
그렇다고 얼토당토 않은 또 다른 세력들을 경험하기에는 아직 준비가 안되었을뿐더러...
말도 안된다.
그들에게 입법부의 정권과 행정부의 정권을 맡기기에는 현재 그들의 수준이 너무 낮다.
50년 후 ....아니 한 200년 후 쯤...
이번 4,11총선의 승부수는 '진정성'이다.
이제 스마트한 국민들이 '진정성이 있는 공약'과 '뻥공약'들을 걸러내기 시작했다.
그 시작이 이번 선거가 될 것이다.
아쉬운 것은 진정한 '진정성'을 가진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그나마... 그 중에서... 어느정도...대~충...'진정성'을 가진 공약과 후보들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유소에서 나눠 주는 생수와 모텔에 비치되어 있는 생수들 중에서 그나마 덜 더러운... 
그나마 먹을 수 있는 '생수'를 골라야만 한다는 것이다.
국민들은 진짜 힘들다!!!
하나하나...TV를 보다가도...책을 읽다가도...가족과 여가를 즐기다가도...앞으로 한달간
우리 지역구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을 철저히 읽고 나름 분석하여 투표를 할 것이다.
나와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이번 4,11총선의 '슈퍼파워'다.
이번 4,11 입후보자들 중에 '진정성'이 포함된 진짜 '진정성 공약'을 하고 싶은 후보와 정당은 여,야를 막론하고 나에게 연락해라!
내가...슈퍼파워가 컨설팅 해준다.
이것이 '진정성'을 가지고 국민을 위한 공약을 하는 국회의원을 한명이라도 더 만드는
'슈퍼파워'의 '진정성'이다.
이기고 싶나???
이번 총선의 '승부수'는 '진정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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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슈퍼파워코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