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과 한나라당이 다른 것이 무엇인가???

민주노동당과 한나라당이 다른 것이 무엇인가???

얼마전 '이정희 당신마저...'란 글을 올린적이 있다.
내용은 국회의원 1번만하면 월 120만원씩 매월 연금을 받는 법을 국회에서 통과
시키면서 민노당의 이정희대표마저 찬성표를 던졌다는 것이다.
이정희가 누구인가???
거침없이 '국회의원'의 특권을 버려야 한다고 주장하던 그녀 아니었던가???
"초록은 동색이다."
풀색과 녹색은 원래 같다.
그런데 오늘 뉴스에서 민주노동당 시의원이 주민센터에서 난동을 부리는 동영상을
보았다.
민주노동당과 한나라당이 다른것이 무엇인가???
시의원???
누구나 돈만 좀 있으면 출마하여...시대적 흐름에 따라 될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는
그런 자리 아닌가???
아닌가???
이제 국회의원에...장차관...국무총리...대통령에 이어...시의원들도 국민들이 우러러
보아야 하는가???
굽신거리고...
이러니 민노당이 아무리 좋은 공약을 내 놓아도 국민들은 민노당을 강경한 노조를 위한
...노동자만을 위한 당으로 인식할 것이다.
그리고 한나라당이나 민주당과 무엇이 다른가???
좀 더 과격하고 강경한것???
그런것들은 80년대나 90년대 초반에나 통했고...지금은 비호감으로 밖에 국민 대다수는
인식하지 않는다.
오늘은 설연휴 공휴일이라 글을 안쓰려고 했는데...민노당 시의원이 나를 열받게 하여
이렇게 글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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