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0. 10. 26. 09:30
주말에 관심이 있었던 '대물'이라는 드라마의 재방송을 보았다.
이번주에는 서혜림씨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데...
여러 어려운 고초를 겪는다.
처음 출마라 그럴까?
대한민국 정치현실이 그럴까?
아니면 그보다 훨씬 더 심할까?
서혜림씨의 비오는 날..마지막 유세때 비를 훔뻑 맞으며 목이 터져라 연설하는
서혜림씨의 모습을 보니 드라마지만 나의 눈에 눈물이 흐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장면에서 나와 같은 시청자가 많았으리라 생각된다.
이 '대물'이라는 드라마는 시작전부터 지금까지 많은 부분이 이슈화되었고,
지금도 이 드라마를 비판하는 분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안다.
그건 정치를 드라마적으로 풀다보니...재미적인 요소를 넣기위한...물론 억지적인
설정도 많다. 말도 안되는...
하지만 국민들이 그동안 원하는...그동안 우리의 정치인에게는 전혀 없었던...
그런 정치인의 탄생이 드라마는 가능했다.
'서혜림'
그리고 우리사회가 원하는 민중의 감찰자 검사 '하도야'
다음 총선인 2012년에는 드라마 속의 '서혜림' 같은 국민을 원하는..국민을 이롭게
하는 정직한 도덕성을 가진 인물의 처음 탄생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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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슈퍼파워코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