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전해내려오는 말중에..."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있다.
이명박 정권의 내각 구성을 보면 딱 맞는 말이다.
불과 얼마전에 우리기억에도 생생한 '강부자' '고소영' 내각의
큰 불상사를 치르고도...그렇게 신용을 잃고도...이번내각은
40대 중심에 50대가 받쳐주는 구도라 기대를 했었는데...
적어도 할아버지...노인 내각은 아니었는데...
내가 얼마전 블로그에... 청와대 수석인사 전과 내각 발표전에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내가 시키는 대로 하시오'
란 글과 '이명박 대통령 내가 시키는 대로 하시오'글에서 40대를
적극 기용하라는 말을 했었는데...오히려 더 파격적으로 기용하여
내심 깨끗하고 정직한 인사를 기대했었다.
하지만 정말 '끼리끼리 논다'고 이명박 정권의 수뇌부는 깨끗한
신인을 임명하지 않았다.
"암만 찾아도 유능한 인재중에는 깨끗한 사람이 없다"고 해명하지만...
끼리끼리 놀기 때문에 주위에 깨끗한 사람이 없는 것이다.
아마 민주당이 정권을 잡아도 비슷할 것이다.
하지만 이명박 정권은 더 많이 도덕적 불감증이 심한것 같다.
대한민국 정치가 아직은 "끼리끼리 우리끼리"임은 분명하다.
이를 우리시민...우리국민이...바로 잡아야 한다.
나쁜국민이 보기에는 몰라도 정직한 국민이 보기에는 "눈꼴이 신다."
는 말이 떠오른다.
"그 밥에 그 나물"이란 말도 오늘날의 이명박 정권의 내각을 대변한다.
다시한번 강조하여 말한다. 유능한 사람중에 정직하고 올바른 사람이
없는 것이 아니고, 당신! 주위에 올바르고 정직한 유능한 사람이 없는
것이다.
대통령 눈에만 안보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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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10. 8. 19.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