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고양이'가 개헌을 한다고???
설명절 연휴전에 이명박대통령이 연두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그리고 "서로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면 개헌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뉴스들은
전했다.
"개와 고양이가 머리를 맞대고 노력할 수 있을까?"
못된 '개'와 못난 '고양이'가 서로의 이익을 반영하기 위해 하나밖에 없는 밥그릇을
깨버릴 것이다.
원래 강이지와 고양이는 앙숙으로 같이 기르지를 못한다.
처음 보는 개와 고양이는 정말 '일촉즉발'이다.
하지만 어려서부터...아니 커서 만나더라도 부모(주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이들은 친하게 지낼수도 있고...음식도 사이좋게 나눠 먹을 수도 있다.
그 핵심은 '교육'에 있다.
주인(부모)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반복적인 교육을 하고 당근을 주며...나뿐버릇을 하거나 주인에게 대들고 공격적이거나
타인에게 피해를 주며...서로가 먹을것을 두고 싸운다면 단호히 채찍을 가하는...
반복적인 교육만이 이들을...개와 고양이를 서로 사이좋게 지내게 할 수 있다.
물론 여기에는 처음에...부모(주인)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자신의 아이들(반려동물)을 다치게 할까봐 채찍을 가하지 않는다면 이들은 결국 같이
살지 못하고 해어지거나 엄청난 마음의 상처를 받고 살아간다.
지금의 나와 당신 우리 국민들처럼 말이다.
못된'개'와 못난'고양이'들이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개헌'이라는 새로운 먹을꺼리를
사오기를 주장하며 단식을 한다면 주인(부모)는 따끔하게 이들(개와 고양이)에게
밥을 주지 말아야 한다.
그럼 다음 식사때는 알아서 잘 먹을 것이다.
개헌을 하는데...역사적인 개헌을 하는데...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알아서 자신들의 주장만을
반복한다면 이는 '개'와 '고양이'의 슬픈역사를 반복하는 것이다.
'개'와 '고양이'는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개헌을 부모,주인(국민)에게 알리고...홍보하고...
사회 각층의 의견을 더 많이 수렴하여 적어도 10가지정도를 추려내 '1차 국민투표'를 거처
2가지를 추려내고 이 2가지중에서 '2차 국민투표'로 확정을 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깨끗하게 정략적이지 않고 국민들이 직접 정하는 진정한'개헌'이 될 것이다.
왜? '개헌'을 당신들이 알아서 하려고 하는가???
'개'와 '고양이'의 주인은 '우리 국민'인데 말이다.
superpower.tistory.com
카테고리 없음2011. 2. 7.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