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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숨넘어가는 대결!!!

슈퍼파워코리안 2010. 7. 27. 13:22

이제 7.28재보선 선거가 코앞이다.
선거법에 저촉되기 때문에 선거에 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
뉴스를 보니 한나라당의 이재오후보와 민주당의 장상후보의 2파전으로
선거가 치뤄질 것 같다.
이유는 다 아시겠지만 야당의 후보단일화로 민주당,민노당,국민참여당의
후보들이 민주당의 장상후보로 단일화 되었기 때문이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이재오후보는 45년생, 장상후보는 39년생이다.
우리나라 나이로 66세 할아버지와 72세 할머니의 정말 숨넘어가는
대결이다.
물론 요즘은 식생활과 의료시설의 발달로 60세가 노인으로 취급되지는
않는다지만...이것은 순전히 노인들의 생각이다.
이재오후보,장상후보...한눈에 봐도 노인이다.
선거에 20대,30대,40대,50대,60대,70대...좀 다양한 세대층들의 참여를
볼 수는 없을까?
노인들이 IT,모바일 무기로 무장한... 적극 선거층으로 변신한 20대,30대의
생각과 마음을 알수 있을까?
국민참여당의 49세인 천호선후보는 그대로 밀고나가 선거를 치뤘어야 했다.
민노당후보도 마찬가지다.
당의 노선과 서로가 추구하는 이상이 다른데...
물론 후보 단일화는 선거에 이기기 위한 전략이지만...
이런식의 단일화라면 당연히 민주당 쪽으로 계속해서 지지도가 몰릴 것이다.
국민참여당의 인지도상 유시민씨 밖에 국민들의 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인지도가 낯은 정당은 선거를 치르면서 인지도가 쌓이는 것인데...
암튼 이번 은평을 재보선선거는 늘~그랬듯이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노인들의 대결로 치뤄진다.
그리고 승리한 노인이 경노의사당에 가서 큰소리를 빵빵 칠 것이다.
국민들의 속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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