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미래는 없다.
오늘...지금 막 한나라당 당경선으로 안상수의원이 당대표로 선출되었다.
아~~~~~
자유선진당 박선영의원이 천안한사건 대정부질의에서 국무총리에게 강한
어조로 질의하는 순간을 다시한번 인용하겠다.
"군대도 안갔다온 대통령, 군대도 안갔다온 국무총리, 군대도 안갔다온
국정원장이 어떻게 군대를 제대로 통솔할 수 있겠나?"
여기에 오늘 군대도 안갔다온 당대표가 추가되었다.
홍준표의원의 말대로라면 10여년간 입영을 미루다가 결국 지명수배까지
되었다던데...
어떻게 한나라당의 대의원들은 이런 국민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람을
당대표로 선출했을까?
이제 군대가는 사람만 바보인 세상이 되었다.
수사중이라고 하는...이빨로 면제받은 MC몽도...
원인모를 군면제를 받은 은지원도...
다~수면밑으로 가라 앉을 것이다.
국가를 움직이는...국가의 입법을 담당하는 국회의원이면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당인 한나라당의 당대표가 지명수배까지 당하면서(홍준표의원 왈)
군면제를 받은 사람이라면 거시기한 거다.
난 전라도 사람은 아니지만 "거시기 하다"란 "너도알고 나도 알고 모두가 아는"
이라는 전라도 사투리란다.
7.28보궐선거에서 한나당의 미래는 뻔하다.
아직도 한나라당은 6.2지방선거에서 뭐 대단한 것 때문에 진줄 아는데...
내가 분석한 6.2지방선거의 패인은 '무상급식'이다.
한나라당의 미래는 뻔하다.
그러니...당대표가 찜찜하니...말도 안되는... 컨텐츠가 별로 없는 민주당에게
진 것이다.
민주당은 또 다른 컨텐츠를 얻었다.
당대표 군면제...지명수배...부도덕 등등...
미니총선이라 불리는 7.28지방선거의 결과가 벌써부터 궁굼해 진다.
이런 한나라당을 과연 국민들이 신뢰할지???아니면 늘 그랬던 것처럼 국민들이
또 그냥 넘어가 줄지???선거율에서 결판이 날 것이다.
선거율이 낮아 노인들만이 투표를 하면 또 한나라당의 노인들이 당선될 것이다.
그러면 승리 아닌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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