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대통령! 내가 시키는 대로 하시오!(3)-크루즈 전용부두와 소통
정부는 어제 인천과 제주에 2020년까지 크루즈전용부두를 6개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명박정권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최대사업인 한강르네상스사업과도 연관되는
이 사업은 이명박 정권에게는 토목사업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오세훈 서울시장
에게는 대권으로 가는 자신의 컨텐츠 치적사업으로... 해당 지자체장들에게는
다음선거를 위한 좋은 컨텐츠가 되어 줄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이명박 정권이 늘 강조하였던 '소통'이 빠져있다.
이미 크루즈선박이 입항할 수 있는 제주,전라도와 경상도의 목포,여수,부산,울산,
포항을 제외하고 크루즈선박이 입항할수 있는 시설이 부족한 충청남도 해안과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강원도가 빠져있다.
진정으로 대한민국 관광사업을 활성화 시키고 국토를 종합적으로 개발하고
싶다면 이렇게 해야 한다.
이명박대통령은 내가 시키는 대로 하시오!
크루즈부두 지정을 2개 더 늘리시오!
충청남도의 태안과 강원도의 속초에 크루즈전용부두를 추가로 신설하시오.
그럼 총 8개요.
그리고 내가 시키는 대로 하시오!
1.일단 충청남도에 위치한 세종시를 기존원안에 녹색성장 기반인 태양광과
풍력,기타 녹색에너지 개발 IT단지를 추가한다.
2.태안에 평택항 정도의 부두와 항만을 개발한다.
3.세종시와 태안항을 고속도로로 연결한다.
세종시는 공무원업무단지 말고도 녹색에너지사업과 IT사업으로 자급자족이
가능할 것이다.
4.태안항을 충청남도, 충청북도의 수출입 종합항으로 개발하여 길거리에서
버리는 시간과 에너지를 줄인다.저탄소 녹색성장이다.
5.충청지역의 일자리창출과 관광사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계획의 발표는 이회창 자유선진당대표를 청와대에 불러 협의를 하고
이회창의원 얼굴을 살려주면서 들끓었던 충청민심을 달랠 수 있을 것이다.
강원도도 마찬가지다.
강원도는 한류열풍으로 겨울에도 일본과 동남아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1.속초항에 크루즈전용부두를 추가한다.
2.설악산과 해수욕장,먹거리,스키장들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이 계획의 발표도 이회창대표를 청와대에 초청할때...물론 직무정지상태지만
그래도 그것을 알고도 강원도민이 뽑아 준 이광재 강원도지사를 불러 협의
하는 형식을 취해 소통을 이루어 나간다.
강원도민도 만족할 것이고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럼 크루즈선박이 서울에 들어왔다가 관광을 하고...인천항을 거쳐...태안항에
입항하여 조개구이 먹고...목포항에서 홍어삼합 체험하고...여수항에서 전복과
각종해산물을 먹고...제주항에서 제주를 구경하고...부산에서 밤을 즐기고...
울산에서 현대자동차를 견학하고...포항에서 포스코를 견학하고...속초항에서
설악산을 관광하고 오징어회를 먹으면...
서울에서 크루즈타고 태안항에 내려 회먹고,조개구이 먹고,가까운 보령에 가서
머드축제에 참가하고 크루즈 타고 서울로 귀한 할 수 있을 것이다.
공무원들은 주말을 이용해 크루즈를 타고 서울로 올수 도 있을 것이다.
계절별로...철별로 별미의 먹거리와 주변관광을...
그럼 외국인들의 서울로만 국한되어 있는 한국관광의 새 지평을 여는 것이다.
거기에 껄끄러운 충청지역 민심을 달래면서 세종시도 자급자족 도시로 키울 수
있다.
충청지역이 크게 발전할 것이다.
국토의 해안선을 연결하는 이것이 4대강보다 낳지 않은가?
이 또한 전국을 다 배로 갈 수 있지 않은가?
치적도 소통을 하며서 만들수 있다.
이명박대통령! 태안항 개발...크루즈전용부두 만큼은 내가 시키는 대로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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