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물고기의 승리???

(사진은 인터넷 발췌)

며칠전 전라도를 대표하는 민주횟집에서 그 횟집의 양식물고기가 전라도 앞바다와
서해 앞바다의 자연산 물고기들을 제치고 대표물고기로 뽑혔다.
하지만 아직은 그 물고기가 어떤 물고기인지 육질은 어떤지...중금속에는 오염되지
않았는지...가격은 얼마인지...그 물고기를 시키면 쓰끼다시(공짜로 주는 부요리)는
얼마나 나오는지...다~ 우리의 몸에는 좋은것인지...는 아직 고객들은 모른다.
알고 있는 것은 저 맞은편 한나라횟집에서 치어로 있던 것을 옮겨와 '칩거'라는 사료로
2년간 잘 키웠다가 요번에 민주횟집의 대표물고기를 뽑는 투표에 나왔다는 것이다.
식인물고기가 즐비한 한나라횟집을 피해 치어로 있을때 민주횟집으로 수족관을
옮겼는데 이 물고기는 아직 자신의 특징을 숨기고 있다.
맞은편 한나라횟집은 경상도를 대표하는 횟집으로 경상도 앞바다와 동해앞바다의
물고기들을 주로 취급하고, 고객들을 속여가며 문을 연지 얼마안되 전기가 나가
촟불로 장사를 한적도 있고 원산지 문제로 고객들과 다투기도 여러번인데 민주횟집과
수족관물의 수질과 수족관물을 내려보내는 하수도관 공사문제로 매일 싸우고 있다.
돈주고 제대로된 회와 서비스를 받고 싶은 고객들만 골탕을 먹는 것이다.
그동안 한나라횟집이 고객들과 문제가 그렇게 많았는데도 흐리멍텅한 민주횟집은 
고객들을 유치하는데 실패하고 고객에게 인기도에서도 오히려 문제가 많은
한나라횟집에게 지고 있다니...민주횟집주인이 얼마나 흐리멍텅한자인가?
난 한나라횟집의 물고기도...민주횟집의 물고기도 좋아하지 않는다.
여러번 선거라는 쿠폰을 가지고 이리저리 먹어봤지만 육질은 형편없고 맛 또한 별로다.
그런것들이 몸에도 좋을리가 없다.
그래서 난 늘~고객의 입장에서 육질도 좋고, 쓰끼다시도 많이 나오고, 서비스도 좋으면서
가격도 합리적이면서 원산지 표시도 합법적으로 표시하는 공평한 인식을 가진 사람이
새로운 횟집을 여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
이 새로운 횟집이 새로 오픈하는 그 날 전에는 이유야 어찌되어었던 기존의 한나라횟집과
민주횟집, 아니면 '그밖에'를...(아직 좌판형태의)...이용해야 하는데...
그래서 이번에 흐리멍텅한 주인이 운영하는 횟집이라도 그 대표물고기가 어떤것이 되는지가
궁굼했다.
결국 양식물고기가 승리했다.
예전의 한나라횟집 수족관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난 이 민주횟집의 대표물고기가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진정으로 한나라 횟집의
식인물고기들과 식인물고기의 후예...좋은물고기들...그리고 그저그런 물고기들과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상생하고... 협력하고...타협하는 서비스 경쟁을 펼치기를 기대한다.
그래야 바로 사 먹을것 아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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