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 !!!(1편)
아~이 이야기는 정말 무서운 이야기다.
난 '이명박 대통령 내가 시키는 대로 하시오'와 '임태희실장 내가 시키는 대로 하시오'
란 글을 통해 40대 청와대 수석들과 40대 내각 기용을 주장했었다.
그 동안 일제시대세대와 6.25전후세대들이 집권하고 통치하면서 60대,70대 노인대통령과
내각들이 국민들의 눈높이와 실생활과는 동떨어진 통치로 계속적으로 사회를 통합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 이명박 대통령은 그렇게 총리를 비롯해 40대를 많이 기용하였다.
그리고 지금은 인사청문회 중이다.
내가 40대 청와대 수석글과 내각기용을 주장한 근거는 60대의 노인기질(고집)을 없애고
10대,20대,30대의 중간에서 50대,60대,70대와의 통합과 소통을 잘 할 수 있고,40대하면
386세대로...물론 PC통신세대이기는 하지만 네트워크를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기 때문
이었다.
휴먼 네트워크도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존의 통치세대와의 단절을 희망하였다.
소통의 단절이 아닌...원칙을 무시하고, 나이로 밀어부치고,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노인기질,노인고집과의 단절말이다.
또한 "내가 하면 로맨스...남이 하면 불륜"이란 말처럼 권력자가 불법,편법을 저지르면
몰랐다...죄송하다...는 말만하면 되고 국민들이 불법,편법을 저지르면 강력하게 처벌받는
지금의 통치...권력형태를 40대가 바로잡을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또한 대통령을 비롯한 내각등의 권력자들이 자신들의 치부인 불법,편법을 무마하기
위하여 버젖이 불법,편법을 자행하는 국민들이나 세력들을 그냥 방관하는 것을 40대의
젊은 내각이 직언을 통해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를 나무랄 수는 없는 것이라...정직한 40대 내각들이 이를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 내각 발표에 더욱 귀를 기울였다.
그런데 너무나 무서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번에 임명된 내각 후보자들 중에서 정직하고 깨끗한 40대 내각후보자들은 찾아볼 수
없고 모두다 범법자,탈법자들인데...처벌은 받지 않은 권력의 시녀들인 것이다.
아~~~~~난 눈물이 난다.
왜냐하면 난 이번 40대개각을 누구보다 더 반겼는데...내가 바라던 60대 노인정치...
늙은정치와의 단절을 담당할 40대 내각이 불법,탈법,편법으로 무장한 늙은정치를
그대로 답습하고 그 나쁜전통을 그대로 이어받아 계승하고 있었다.
난 40대가 기득권 세력으로 성장하면 우리사회의 통합이 가속화 될 줄 알았는데...
이들은 위장전입,다운계약서,음주운정,부동산투기 등등등 기존 늙은정치인들과
늙은권력자들이 하던 행태를 반복하고 계승하고 있었다.
아~~~~~슬프다.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희망이 사라진 것이 너무 슬프다.
40대들은 그나마 정직하고 깨긋할 줄 알았다.
내 생각이 너무 짧았다.
지금의 대한민국의 통치와 정치는 희망이 없다.
대통령도 나도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이 4대평등은 누구나 동일하게 지켜져야 한다.
1.법앞에 평등
2.남녀의 평등
3.교육의 평등
4.군대의 평등
대한민국 권력자들은 이 간단한 4대평등 조차도 지키지 않는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의 주인공인 권상우가 불합리한..학교폭력에 대항하여 쌍절권을
들고 싸움을 마친 후 학교유리를 깨고 울부짖으며 "대한민국 학교는 다 ㅈ같애"라고
한 말이 떠오른다.
"대한민국 권력자는 다 ㅈ같애"
이제 저들이 안바뀌면 국민들이 저들을 바꿔나야 한다.
국민의 권력은 투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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