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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주차 어린이공원

슈퍼파워코리안 2010. 10. 6. 23:35

이글을 읽기전에 이전글 '여자가 군대에 가야 선진국이 된다' 와 '부동산! 제일 중요한 서민들의 안식처  '를 먼저 읽어보면 이 글의 내용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다.

동네주차 어린이공원

 

아파트단지의 어린이공원은 단지 내에 있다. 아파트촌이 아닌 동네의 어린이공원은 대부분 동회 앞에 있거나, 동네의 요지에 사각형 형태로 존재한다.

난 어린이 공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주차난을 해결하는 시초로 삼으려 한다. 요즘 동네 어린이공원에 가 보아라. 어린이는 없고, 중고등 학생들의 술과 담배를 피우는 장소로 전락되거나, 그냥 아무도 없다. 어려서부터 학원 다니고, 집에 오면 게임 하느라고 어린이 공원에 안 나온다. 딱히 아이들의 시선을 끌 만한 시설도 없다. 국가적 낭비다. 땅값이 얼만데

일단, 군대에 모두가 가게 되어 지역군이 동회와 경찰지구대에서 아이들을 돌보면, 그곳에 자연히 실내 놀이 공간이 생긴다. 요즘 유행하는 플레이플레이스같은 실내 놀이 시설 말이다. 그래서 놀이 공간이 따로 필요 없어진다.

주차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보자.

01. 어린이공원을 지상 3~5층짜리 철 구조물로 된 조립식 주차장으로 건설한다. 층수는 그 동네의 주차 대수를 조사하여 늘리거나 줄인다. 나중에, 초등학교에 짓는 서민아파트에 지하 7층의 대형주차공간이 확보되면, 그때 철거하여 녹지로 만든다. 기존 도시의 동네에 없는 녹지로 꾸미는 것이다. 곳곳이 녹지가 된다. 이 녹지에 서민들이 농사를 짓게 하여도 된다.

02. 지금 현재 5M 도로, 7M 도로, 10M 도로 이하 도로에 불법으로 주차해 있는 차량을 이 주차장에 유치한다. 요즘은 주차문제로 칼바람이 나서 죽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폭력은 말할 것도 없다. 동네 사람들끼리의 주차문제로 인한 충돌이 많다. 서로가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이다.

기존의 거주자우선주차 제도는 물 건너 간 지 오래다. 각 지자체에서 제대로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관리하여 월 주차료를 제대로 걷는 지자체가 있으면 나와 보아라. 거주자우선주차는 물 건너갔다. 그럼, 대안은 무엇인가?

03. 5M 도로, 7M 도로, 10M 이하 도로에도 인도를 만들고, 양방향으로 1차선 편도를 만든다. 2차선 도로를 만드는 것이다. 지금 이 각 동네의 이면 도로에는 거주자우선주차든, 불법주차든, 양쪽으로 차량이 주차되어 있다. 그리고 다시 한 차선의 공간이 가운데에 있어 이곳으로 차량이 양방향으로 소통된다. 그래서 막히고 서로 싸우는 것이다.

04. 인도와 차도를 보도블럭으로 구분하고 높이 30Cm의 철제칸막이를 설치한다. 자동차가 인도를 점유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해서다. 보행자를 보호하는 것이다. 그럼, 지금처럼 보행자들이 곡예를 하듯 자동차 사이로 위험하게 걸어 다니지 않아도 된다. 우리 아이들과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다.

05. 양방향 2차선, 편도 1차선의 이면도로에는 중앙에 높이 50Cm의 중앙분리대를 설치한다. 도저히 지나갈 수만 있지 멈춰 설 수는 없는 구조이다.

그곳에 볼일이 있는 사람은 새로 지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와서 볼일을 보면 된다. 짐을 내릴 사람은 비상등을 켜고, 뒤차에 양해를 구한 후에, 짐을 빨리 내린 후 새로 지은 동네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볼일을 보면 된다. 시민들끼리 마찰은 없다. 보행자는 인도로, 양방향 차량은 소통이 원활하게 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06. 초등학교를 서민아파트로 만드는 사업이 완성된 동네는 지하 7층까지의 대형 주차장이 완성되므로, 서민아파트 프로젝트가 끝이 나면, 철제 주차장을 철거하고, 동네 녹지로 꾸민다. 이 철제 주차장은 다른 동네의 주차장으로 재활용되고, 모든 동네의 주차문제가 사라지면, 녹여 철로 재활용한다. 우리 동네의 라인이 바뀌는 것이다.

07. 이 프로젝트의 핵심 포인트다.

앞으로 새로 짓는 모든 단독주택, 건물, 아파트, 빌딩의 주차공간은 한 가구당 2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국회의원들은 법으로 제정하라.

앞으로 주차문제는 대한민국에는 없다. 요즘처럼 형식적으로 1대를 확보하는데, 이 경우 계속적으로 주차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그리고 어떤 건물은 오토바이나 주차할 공간을 자동차 주차공간으로 확보했다고, 준공검사를 통과한다.

이제는 대한민국의 소득수준이 올라간 만큼 한 가구에 2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일산의 단독주택 단지에는 신도시인데도, 주차공간이 없다. 그래서 모두 차도에 주차하고 있다. 그래서 유심히 보니 3, 4층짜리 다세대 주택 건물에 주차공간은 딸랑 2그곳에 입주한 세대 수는 한 층에 2세대씩 모두 6세대나 8세대가 있다.

이제는 새로 짓는 모든 주택이 한 세대당 2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한집에 자동차 2대 있는 집이 수두룩하다. 차고지 증명제니, 거주자우선주차니, 이런 거 필요 없다. 어차피 속일 테니깐

건축법으로 새로 짓는 주택이나 건물에 한 세대에 2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도록 법률화되어야 한다. 그럼, 10, 20, 30년 후에는 많은 주택과 건물들이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하며, 여유로운 삶을 살 것이다.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

“비비디 바비디 부~”

'비비디 바비디 부'중에서

이 책의 원래 제목은 '이명박대통령! 내가 시키는 대로 하시오!'다. 

이 책은 2009년 6월17일부터 6월30일 사이에 이명박대통령,청와대 실장과 수석,각부 장차관,
지자체장,국회의원...178명에게 보내졌다.

이 내용은 2006~2008년까지 3년간 시장조사를 거쳐 2008년 10월에 완성되었고, 그해 12월12일 저작권 등록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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